갈색 냉이 나오는 7 가지 원인과 대처 방법

갈색 냉이 나오는 7 가지 원인과 대처 방법

 

갈색 냉이 나오는 7 가지 원인과 대처 방법 

혹시, 냉의 색깔이 마음에 걸린 적은 없습니까? 냉은 여성의 몸의 변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걱정이 필요없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빨리 의료 기관을 찾아 진찰 해야만 하는 것도 있고 판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갈색 냉의 색상과 몸의 관계와 그 원인,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냉의 중요한 두 가지 역할

냉은 자궁이나 질에서 벗겨진 오래된 세포와 분비물 등이 혼합 된, 끈적임이 있는 액체입니다. 그 양에는 개인차가 있고 의식하지 않아도 해결되는 정도의 사람도 있고, 속옷이 더러워질 만큼 다량으로 분비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이미지가 항상 따라 다니기 쉬운 냉이지만, 여성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냉은 질내를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냉의 작용으로 질 안쪽은 pH4.5까지의 약산성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세균이 외부로 부터 침입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는, 그러니까 데더라인(Döderlein) 간균이라고 하는 좋은 박테리아가 대장균이나 칸디다 곰팡이 등의 번식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냉은 배란기에 수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성관계 시 사정 된 정자를 냉으로 감싸는 것으로, 난자까지의 이동이 원활하게 됩니다.

생리 전과 생리 후에, 냉의 상태는 변화합니다. 이것는 냉에 위에 언급해 놓은 두가지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냉은 질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생리 전과 생리 직후에는 분비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배란이 다가 오면 수정에 도움이 되도록 냉의 분비량이 증가하고 끈적임이나 걸쭉함도 심해집니다. 이 시기에는 속옷을 신경쓰는 여성이 많을 듯 합니다.

또한 배란 후 세균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끈적임이 더 심해지고 희면서 탁한 상태가 됩니다.  개인차는 있습니다만, 냉의 상태로 배란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냉의 색상과 몸의 관계

냉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냉의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 보도록 합시다. 양은 항상 변하는 것이므로, 극단적이지만 않으면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색깔과 냄새는 몸에 이상을 초래하는 사인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냉의 상태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합시다.

■ 건강한 때 냉

 

건강한 상태의 직물은 투명 또는 유백색입니다. 실제로 냉이 밖으로 나올 때 질 점막의 세포 등이 섞여 있기 때문에 크림색을 띠는 것 정도면 정상 범위로 잡아도 좋을 것입니다.

냄새에 대해서는 거의 무취입니다. 그러나 산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 냄새가 살짝 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생리 전에 피가 섞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냄새가 강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 묽은 냉의 증가

 

특별한 냄새는 아니지만 물같은 묽기의 냉이 다량으로 나와 있는 경우는 자궁 경부암이 의심됩니다. 부정 출혈 증상 이전에 묽은 냉에서 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반년 이내에 암 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꼭 검진을 받도록 합시다.

■ 백색의 조그만 알갱이를 포함한 냉

 

칸디다 질염을 앓고 있는 경우의 전형적인 직물 상태입니다. 진균(곰팡이)의 일종 인 칸디다 균은 피부 곳곳에 있는 상주 균으로 평소에는 해가 없습니다. 그러나 피로와 스트레스, 감기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증식하고 곧,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강한 가려움증, 염증 등과  함께 환부 주위에 홍반(붉은 반점)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진찰받고 약을 처방받도록 합시다.

 

■ 노란색 또는 황록색의 고름 같은 냉

 

고름 같은 색상의 경우 클라미디아 경관 염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악화되면 발열이나 하복부 통증을 수반,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면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임신해도 자궁외 임신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를 1 ~ 2 주간 처방받으면 치료할 수 있으므로 빨리 의료 기관에서 진찰받도록 합시다.

또한 임균 감염증등의 세균성 질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균 감염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이쪽도 클라미디아 경관염뿐만 아니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구역질과 구토를 수반하는 경우는 나팔관 염증을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두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평소와 색깔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빨리 진찰받읍시다.

■ 노랗게 거품이 있는 냉

 

질내 세균이 번식하고 있거나 이물질이 있을 때엔, 냉의 냄새가 강해집니다. 생선 썩은 냄새와 강한 가려움증, 노란색 거품의 냉이 발견되면,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치하게 되면 원인이 되는 미생물 · 트리코모나스 원충이 증식하여 자궁 경관이나 방광 등 질 이외에도 염증이 발생합니다. 약을 복용 하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빨리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하십시오.

3. 갈색 분비물이 나오는 7가지 이유

갈색 냉은 혈액이 섞여있는 상태로 대부분의 경우 생리의 영향입니다. 생리 전에는 자궁 내막이 조금씩 벗겨져 출혈하기 때문에 냉과 섞여 갈색의 상태로 배출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 후부터 한 동안 혈액의 나머지가 나올 수 있으므로 일시적으로 갈색 냉을 볼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와 관계없이 갈색 냉이 나오고 있고,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엔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① 부정 출혈

 

부정 출혈은 생리 이외의 시기에 질에서 피가 나오는 것입니다. 출혈이라고 하면 선혈(신선한 피)의 이미지가 떠오를 지도 모르지만 오래된 피의 출혈은 갈색의 냉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강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이 계속되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호르몬의 균형이 흐트러집니다. 그로 인해 자궁 내막의 증식 및 박리하는 생리 시스템이 잘 작용하지 않게 되고 출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 부인과 질환의 가능성

 

부인과 질환의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갈색 냉이 나오는 것에 따라 하복부 통증을 느끼는 등, 뭔가 위화감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읍시다.

원인으로서 생각해 볼 수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② 자궁 내막증

 

자궁 내막증은 본래 자궁 밖에 존재하지 않아야 할 자궁 내막이나 자궁 내막 모양의 조직이 자궁 이외의 장소에 발생하여 월경에 따라 출혈과 통증을 야기하는 질병입니다. 경구 피임약 복용 등의 약물 요법,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③ 자궁 근종

 

부인과 질환 중에서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궁의 안쪽이나 바깥 쪽 근육에 혹 같은 것이 생기는 병입니다. 자궁 근종은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생명에 관련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출혈 외에, 요통, 복통, 월경통, 빈뇨 등의 증상이 많이 포함됩니다. 크기에 따라 적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④ 자궁 경부암과 자궁 체암

 

자궁 경부암은 자궁 경부 관에 발생하는 암으로, 부정 출혈을 볼 수 있습니다. 자궁 체암은 자궁 내막 암이라고도 불리우며 자궁의 안쪽에 있는 자궁 내막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종종 그 발생에는 난포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⑤ 나팔관 염, 골반 복막염

 

나팔관은 자궁과 난소를 연결하는 가느다란 관모양의 기관으로 난소에서 배란 된 난자를 채취하여 정자와 수정 된 수정란을 자궁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골반 복막은 골반 내에 있는 자궁이나 난소 · 난관등의 장기나 기관을 덮는 얇은 막입니다. 이것이 질을 통해 침입 한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나팔관염, 골반 복막염이라고 합니다. 발열이나 하복부 통증, 구토를 동반 할 수 있으며,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고름이 쌓여 버린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⑥ 감염증

 

클라미디아 등의 감염증이 통증과 출혈을 일으키는 갈색 냉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감염이 뱃속에 퍼져 나가면, 골반 복막염됩니다.

 

⑦ 착상 출혈

 

착상 출혈은 마지막으로 생리가 있었던 이후, 여성의 자궁에서 수정 및 착상하는 것에서 일어나는 소량의 출혈입니다.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배란 후 1 ~ 2 주 후, 즉 생리 예정일 즈음에 일어나기 때문에 생리 출혈인지, 임신하고 착상했을 때 나온 피인지 매우 판단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리처럼 선혈의 경우도 있지만 혈액이 섞인 갈색의 냉으로 확인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임신 초기의 갈색 냉은 착상 출혈과는 다른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4. 하복부 통증을 수반하는 갈색 냉의 원인은 무엇?

갈색 냉과 함께 하복부 통증이 있을 때는, 위에서 소개 한 부인과 질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리 시 심한 복통이나 요통 외에도 생리시기가 아님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갈색 냉과 하복부 통증 이외의 증상으로서, 자궁 내막증은 성관계 시의  통증이나 구토, 배변 통증을, 자궁 경부암은 성관계 시 출혈을, 자궁 체암은 생리 시 피와 냉의 증가 등이 있습니다.

5. 냄새를 동반하는 갈색 냉의 원인은 무엇?

갈색 냉에서 냄새를 동반하는 경우 “비특이성 질염 ‘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특이성 질염은 냉 검사를 해도 특별한 병원균이 특정되어 지지 않고 원인도 명확하지 않는 질염을 말합니다.

질 안쪽에 상주하는 포도상 구균이나 연쇄상 구균이 증식 해 버리는 것으로 일어난다 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병이나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외, 질 속에 탐폰등이 오랫동안 넣어진 상태로 되어있는 경우처럼 위생 상태가 나쁜 경우에 균이 증식하여 발생하기 쉽습니다. 냄새를 동반하는 갈색 냉 이외에, 생식기가 붓는다든 지, 배뇨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 특이성 질염 제외하고는 위에서 설명 된 자궁 경부암과 자궁 체암에서도 냄새가 나는 갈색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6. 갈색 냉이 나왔을 때의 대처 방법

우선 산부인과의 진찰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도 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 생리주기와의 관계를 확인한다

 

월경주기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부정 출혈이라면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 가능성이 높으며, 전혀 관계없이 나온다면, 암 등 악성 질환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만 합니다.

■ 휴식을 취하고 식생활을 재검토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피로와 수면 부족,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에 의해 출혈하고, 갈색 냉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피로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신체의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십시오.

휴식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식사를 유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갈색의 냉이 나올 때는 몸이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 몸에 좋은 식사를 하게 되면 면역력이 높아져 질병에 걸리기 어려운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청결을 유의

 

속옷이나 팬티라이너는 자주 교환합시다. 탐폰의 질내 방치에도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냉이 증가하면 잡균이 증가하고 있을 지도 모르니까, 비누로 정성들여 씻고 싶어 질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역효과. 그 이유는 이 민감한 영역에는 세균 뿐만 아니라 점막을 보호하는 상주 균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비누로 심하게 씻어 버리면, 상주 균까지 씻어 버리게되고 냉이 더욱 증가, 감염에 걸리기 쉬워 지게 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물로 정성들여 씻는 것 만으로 충분하다고 지도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전용 세정제도 있으므로 참고 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출처 : 바른사람(https://blog.naver.com/barun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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