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갈색 냉] 임신 초기에 갈색 냉이 나오는 원인과 대처 방법

[임신 갈색 냉] 임신 초기에 갈색 냉이 나오는 원인과 대처 방법

 

임신 초기에 갈색 냉이 나오는 원인과 대처 방법

 

일반적으로 무색 투명 또는 반투명한 냉이지만 임신 초기에는 갈색 냉이 나올 경우가 있습니다. 생리가 끝난 후 자궁 내에 남아 있던 피가 섞여 갈색 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임신 전에 경험 한 적이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평소 이런 증상이 없었는 데, 갑자기 이런 일이 있으면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그래서 갈색 분비물이 나오는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왜 냉이 갈색이 나올까?

 이 “갈색”은 혈액이 시간의 경과로 산화 한 색상입니다. 피가 붙은 종이를 방치 해두면 검붉게 변하게 되죠. 과거에 자궁 내에서 일어난 출혈이 냉에 섞여 갈색 냉이 된 것입니다.

갈색 색상은 피가 산화 한 것, 즉 출혈이 이 전의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 출혈이 없습니다. 따라서 갈색 냉 뿐이라면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왜 임신 중에는 갈색 냉이 늘어날까?

 

갈색 냉의 원인 중 하나는 “착상 출혈 ‘입니다.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면서 자궁 내막을 손상시켜 나온 피가 냉에 섞일 수 있습니다.

또한 뱃속에 아기가 무럭 무럭 성장해가는 가운데, 엄마의 자궁 내 모세 혈관이 끊어져 출혈 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자궁에 혈액이 많이 있어, 약간의 자극으로도 출혈 할 수 있습니다.

그 혈액이 냉과 함께되어 배출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 피가 자궁내에서 산화 한 경우에도 갈색 냉이 나옵니다만, 이것은 곧 아기가 제대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 초기를 지나도 갈색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도 원인은 체내의 모세 혈관이 태아의 성장에 의해 끊어져 출혈하는 것입니다.

■ 임신 초기에 갈색 분비물이 나왔을 때의 대처 방법은?

 

대개가 극히 소량의 출혈이며, 2, 3 일 정도에서 끝난 다면 너무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임신 초기에 갈색 분비물이 나온 경우는 소중한 몸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약, 갈색 분비물이 자연스럽게 가라 앉지 않고 강한 통증을 수반하는 선혈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보일 때는 가능한 한 빨리 산부인과에서 상담받도록 하십시오. 산부인과에서 상담 할 때 출혈의 양이나 색상, 기간 등을 확실히 파악해 두고, 전달 하도록 합시다.

또한 임신 초기에는 냉의 양이 증가하여, 피부염을 일으켜 버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피부가 민감해지므로, 지금까지 피부 트러블이 없었던 분들도 염증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자주 속옷을 갈아입고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합시다.

■ 냄새 · 모양 · 가려움 등을 예사롭게 넘기지 않도록 합시다.

 

우선 냉에 악취가 있거나 몽글몽글한 모양이 될 때, 질내의 상주 균의 균형이 무너지고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음 검진 때 꼭 상담하도록 합니다.

또한 속옷이 젖을 정도의 많은 양의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중에는 냉의 양이 난포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증가하지만 지나치게 양이 많은 경우 양막이 의심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외음부 및 질 안팎에 병적 가려움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냉의 냄새와 모양이 변할뿐만 아니라 질이나 생식기에 가려움증 등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흰 코티지 치즈와 같은 냉에 가려움과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는 칸디다 질염 등의 감염이 의심되므로 그 때에도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약을 처방 받도록 합시다.

그 외에 또 어떤 색깔일 때 주의해야 할까?

 

 

■ 핑크색과 빨간색 선혈이 나오면 요주의!

 

임신 초기에 분홍색 또는 빨간색의 냉이 나온 경우에는 선혈이 나오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 출혈이 많은 경우에는 유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그러한 선혈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특히 생리 때처럼 선혈이 많이 나온 경우, 어떤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아래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유산이나 절박 유산의 징조이거나 자궁 근종 등 부인과 계통의 질병, 자궁외 임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냉 이외에, 하복부 통증 등을 수반하는 경우에도 문제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 반드시 그렇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산부인과에서 진찰 받을 것을 권장 합니다.

■ [선혈의 원인 1] 내진 및 질경 등의 자극

 

임신 중에는 질내이나 자궁 입구가 울혈하여 조직이 부드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으로도 출혈하기 쉽고, 자궁 질부 미란이나 자궁 경관 폴립이 있는 분도 내부 출혈을 일으키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자극을 받아 출혈 할 수 있습니다.

■ [선혈의 원인 2] 자궁과 태반의 성장 속도의 차이

 

태반이나 자궁은 태아에 따라 점차 커져 가고 있지만, 모두 같은 속도로 성장해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 성장 속도에 차이가 나면 태반이 조금 벗겨져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량의 선혈이 나올 수 있지만, 발육이 순조롭다면 별 걱정은 없습니다.

■ [선혈의 원인 3] 자궁외 임신

 

태낭(태아가 싸고 있는 주머니 )이 확인되지 않은 단계에서는 자궁외 임신의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에서도 임신 검사약은 양성 반응을 보여주기 때문에 첫 번째 단계로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선혈이 보인 것을 계기로 자궁외 임신의 가능성을 통지 할 수도 있습니다.

■ [선혈의 원인 4] 유산과 절박 유산의 징후

 

진행 유산의 경우는 다량의 출혈과 통증, 배의 당김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통 같은 둔통을 느꼈다 하더라도 그 증상은 일반적이며, 이상이 있을 가능성도 확률 적으로는 적은 듯하지만, 복통과 함께 출혈이 있는 경우는 유산의 징후 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선혈의 원인 5] 부인과 계통의 질병

 

자궁 경부 폴립이나 자궁 근종, 자궁 경부암 등 부인과 쪽의 각종 질병이 원인 인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의 지속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아 조기 발견 · 치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어떤 색상이라도 출혈량이 많을 때는주의를!

 

출혈량이 많거나, 복통도 느끼고 있다면, 포상기태(자궁 속이 포도송이처럼 되어 태아의 형체가 없어지는 병)나 자궁외 임신 등의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의 색깔이 무슨 색이었는 지에도 주의합시다.

포상기태는 임신 초기 4 주에서 11 주 정도에, 비정상적으로 융모가 증식 해 버려서 자궁이 수포 모양의 입자로 채워 버리는 병입니다. 이 경우의 증상으로는 심한 입덧이나 출혈, 갈색의 냉이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은 자궁 이외의 곳에서 수정란이 착상 해 버리는 것입니다. 나팔관에 착상 한 경우는 나팔관이 파열하게 되면서 출혈이 일어나며, 동시에 끔찍한 통증을 수반하는 일이 많습니다.  자궁외 임신 한 경우 착상 부분의 절제가 필요합니다.

■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가능한 한 휴식을!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절박 유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절박 유산은 출혈 이외에 배의 강한 당김과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는 선혈이 아니라 갈색 냉이 나올 정도 인 것이 많습니다만, 출혈이 많을 때과 출혈이 멈추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혈이 멈추지 않을 때는 걷거나 하지 않고 그 자리에 눕는 등 가능한 한 휴식을 취해주세요.

출처 : 바른사람(https://blog.naver.com/barun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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