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닝 생기는 이유
오늘은 다크닝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화장을 하고 난 뒤에 다크닝을 느껴보신 적 있으시죠 ?
화장을 한 번 했을 때 화장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진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정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계속 화장을 고쳐야한다는 그런 압박감이 있을 뿐더러,
귀찮기도 하고 깜빡하고 화장품을 안챙겨나왔을 때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화장이 그대로 유지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완전히 유지되는 것은 어렵죠..
가벼운 수정 정도는 항상 필요한데요 !
하지만 화장을 고치다가 색감이 칙칙하고 탁해지면서
까만 피부의 느낌을 받게 되고 오히려 그렇게 변해버리는 다크닝 현상 !
제품 특성상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에는 많이 바뀌고,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시간이 지나면 탁해지고 어두워질까요 ?
대표적인 이유와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분
일단 가장 큰 원인은 유분입니다.
피부 자체의 피지나 유분일 수도 있고, 또 기초화장품과 베이스에서
특정 제품의 유분감이나 과다한 양, 두께로 인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귀찮기도 하고, 얼굴이 당길까봐 단계없이 수분크림 하나만,
혹은 포함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림 사용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수분만 전달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일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겉을 보호해서 코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후 오일감이 올라오면서 색조 베이스들이 번들거리고 칙칙해지는 것이죠.
당김을 느낄 정도가 아니라면, 로션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크림을 꼭 써야하는 분들이라면 건조하지 않을만큼 소량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시간을 준 후에, 베이스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생각보다 지성도 많은데 건성으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기초를 무리하게 촉촉하게 끈적이는 것을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은 보통 면봉보다 작은 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양으로 얼굴 전체에 바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으로 바르는 분들이 많고, 두께가 피부에 밀착 될 수 있는
양을 초과하기 쉽고 오히려 밀착되지 못해 겉도는 제품이 탁해지는 것입니다.
파우더를 발라서 끈적임을 잡더라도 초과된 것들은 잡히지 않고 오히려
파우더를 몽글하게 뭉치게 만들어서 지워야 할 것 같은 피부 상태를 만듭니다.
가루를 사용하지 않아도 코 옆 끼임이 심하게 일어난다면,
양이 과하게 발렸을 경우가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파데는 커버만을 목적으로 바르면 양이 과해지기 때문에, 커버보다는 색보정,
일정한 톤, 연한 홍조가 잡힐 정도로만 바르는 것이 좋고,
그 뒤의 잡티는 컨실러로 부분적으로 바르는 것이 훨씬 지속력있고
깔끔하게 화장을 할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