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통증을 줄여주는 운동법
한주가 벌써 반 이상이 흐르는 수요일 오후네요~!
일교차가 지속적으로 심해지고 있어 감기 증상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수분 섭취를 주로 해주시고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오늘 행복 열매에서는 임신 중에 임산부들이 느끼는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임산부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엉덩이 뒤쪽이 아플 때
임산부는 누웠다 일어날 때나 누워서 자세를 바꿀 때
엉덩이 뒤쪽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은 ‘이상근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이상근 증후군이란 근육의 아래를 지나가는
좌골 신경이 압박되어 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다리를 꼬는 행동 때문에 이러한 증후군이 생기는데요
이와 같은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얼음을 차가운 수건으로 감싸
아픈 부위에 20~30분 대주면 통증 반응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 손목이 시큰거릴 때
임신 중에는 호르몬에 의해 관절 부위가 약화되면서
손목이 시큰거리거나 손목이 아파 바닥을 팔꿈치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두근은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단련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목이 시큰거리는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물병에 물을 담아 들어간 1kg 이상인 덤벨을 들고 심장 쪽으로
당겼다가 천천히 돌아가는 행동을 반복하면 좋습니다.
● 목 뒤가 아프고 두통이 있을 때
임신 개월 수가 증가하면 어깨가 둥글게 말리면서
‘거북목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목뒤가 아프고 팔이 저리는 등 운동신경 및 감각에 이상이 생깁니다.
증상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평소에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고
걸을 때는 목을 살짝 당기고 어깨는 뒤로 젖힌다는 생각으로 걸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임산 중 통증을 줄여주는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임신 기간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통증을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알찬 정보들을 확인하신 후 보다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임신 기간을 보내시길 바라요